본문 바로가기
여행.. trip

충남 봄꽃여행 - 겹벚꽃 사진 명소 BEST 5

by 미스집오리 2023. 4. 3.
반응형


올해 벚꽃개화가 일찍이다 보니 겹벚꽃 개화시기도 한 주 앞당겨질 것 같다.

 

보통 벚꽃은 4월 초쯤되면 만개했던 것 같은데 아파트 단지도 그렇고 남쪽지방은 명소들이라고 할만한 벚꽃 스팟들이 올해는 이미 절정을 이루고 축제도 끝나버려서 아쉽지만!

 

벚꽃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면 이제 슬슬 개화 준비에 들어간 겹벚꽃으로 아쉬움을 달래면될 것 같아 정리해 봤다.



작년 4월 셋째 주쯤 방문했을 때 대부분 절정이고 넷째 주에는 거의 저버렸던 충남 겹벚꽃 명소 BEST 5 소개합니다!

 

 

1. 천안 - 각원사

 

 

 

방문시기 : 2022년 4월 23일

 

 

 

 

겹벚꽃 하면 천안에서 가장 유명하다던 각원사에 다녀왔었는데 당시 주말에 방문했던 터라 차량이 꽤 많아서 주차난을 경험했었다.

 

 

사찰로 올라가는 입구가 좁은데 갓길로 주차를 해버린 차량들이 많아서 더 문제였던 것 같다.

 

 

사찰 안으로 올라오면 주차공간이 넉넉한데 어차피 한 시간 정도 머물다 나가는 경우라 서로 배려해 주면 다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입구에 올라오면 주차장 맞은편에 꽤 커다란 벚꽃나무가 드리워져있어서 사진 찍기 좋다.

 

 

 

 

↓ 작년 방문 후기 참고

 

천안 겹벚꽃 명소 각원사 나들이

작년에 경주 여행을 하면서 불국사 겹벚꽃 때 꼭 가보고 싶다 하면서도 올해도 여전히 시간이 안 돼서 못 가봤다. 요즘은 여기저기 봄 꽃을 구경할 수 있는 명소들이 많아서 꼭 유명한 곳이 아니

urbanorilife.tistory.com

 

 

 

 

2. 서산 - 개심사

 

 

 

 

방문일자 : 2022년 4월 28일

 

 

부처님 오신 날 대비해서 연등이 걸려있던 모습.

 

 

평일 오후에 방문했었던 당시 꽤 사람이 많았었다.

 

 

서산에 사는 사촌언니가 2021년도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주말은 제대로 보지도 못할 정도여서 주중에 다시 찾은 거였다고 했는데 2022년은 해외여행을 더 못 나가던 시기라서 사람이 더 몰렸던 것 같다고 했었다.

 

 

 

 

 

 

 

인기 있는 스팟들은 거의 줄을 서서 사진을 담아야 했었다.

 

 

사찰 건물이 오래된 느낌이 있어서 더 감성적인 것 같다.

 

 

 

 

 

그래도 청벚꽃이 겹벚꽃보다는 더 만개한 상태였는데 초록색이라 그런지 잎이랑 색이 많이 차이는 안 나서 나는 분홍색 풍성한 겹벚꽃이 더 예뻐 보였지만, 청벚꽃 분홍겹벚꽃 모두 감상할 수 있어서 좋다.

 

 


개심사는 사찰이 산 꼭대기에 있어서 겹벚꽃과 사찰을 함께 담으면 고즈넉한 맛이 가장 잘 살아나는 것 같다.


청벚꽃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겹벚꽃이 풍성하게 폈을 때 사찰 모습과 함께 담아내는 게 매력 있었다.

 

방문객들이 꽤 많은 편이라 평일에 방문하더라도 아침 일찍 서둘러서 다녀오는 편이 좋다.

 

 

 

 

 

↓ 작년 방문 후기 참고

 

 

충남 서산 가볼만한 곳 - 개심사 (겹벚꽃 청벚꽃 절정 명소)

충남은 겹벚꽃 명소들이 많은 것 같다. 왕벚꽃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겹벚꽃 나무들이 가로수처럼 길가에 줄 나란히 심어져 있는 곳도 있고 군락지처럼 모아서 심어져 있는 곳도 더러 있었는데,

urbanorilife.tistory.com

 

 

3. 서산 - 문수사

 

 

 

 

방문일자 : 2022년 4월 28일

 


문수사는 벚꽃 엔딩의 절정.

 

 

 

만개 시기는 놓쳤지만 바람이 불어서 꽃 비 내리는 시기에 맞춰가면 멋진 영상을 담아낼 수 있다.

 

 

 

 


사찰 규모가 꽤 크고 언덕이 완만해서 산책하기 좋고 주차장도 비교적 잘 마련되어 있는 편이라 개심사 먼저 들르고 문수사도 둘러보는 걸 추천합니다.

 

 

 

 

 

↓ 작년 방문 후기 참고

 

 

 

서산 가볼만한 곳 - 문수사 겹벚꽃 명소 (벚꽃터널&벚꽃엔딩)

4월 겹벚꽃 여행의 마지막은 문수사와 함께했다. '모름지기 벚꽃엔딩은 꽃비'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바람이 많이 불었던 날이라 꽃비가 내려줬다. 문수사는 사찰로 오르는 길가 입구부터 겹

urbanorilife.tistory.com

 

 

 

4. 당진 - 남산건강공원

 

 

 

 

방문일자 : 2022년 4월 26일 

 

 

 

당진 시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겹벚꽃 명소 같다.

 

 

공원이다 보니 따로 입장료가 없고 편하게 산책 코스로 즐길 수 있는데 화단에 꽃들도 구경하기 좋고 운동기구도 있어서 가볍게 운동도 돼서 좋다.

 

 

 

 

 

 

공원 벤치 근처에 있던 나무가 가장 큰 나무였는데, 시기가 좀 늦어서 꽃잎이 많이 떨어져 있었지만 바닥에 딸기우윳빛 연분홍카펫이 깔리고 바람이 불 때마다 꽃비 내리는 모습도 예뻤던 곳.

 

 

 

 

 

정자가 있던 곳 뒤로 크게 겹벚꽃이 있던 곳도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이었다.

 

 

 

 

 

 

야리야리한 벚꽃 잎이 여러 겹으로 피어나 있어서 몽글몽글 너무 아름답다.

 

 

 

 

출사동행한 언니가 찍어준 사진 :)

 

 

 

↓ 작년 방문 후기 참고

 

 

당진 가볼만한 곳 - 남산건강공원 겹벚꽃 명소

올해는 벚꽃구경보다 겹벚꽃을 끝장내 보겠다는 심산으로 나선 겹벚꽃 찾아 삼만리 2탄으로 당진을 방문했다. 사진이 취미인 지인 언니와 함께 차로 이동해서 덕분에 편하게 다녀왔다. 당진 남

urbanorilife.tistory.com

 

 

 

터미널에서 도보로 바로 걸어가기에는 30분 정도 걸릴 수 있으나 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소화시킬 겸 걷는 코스로 추천합니다.

 

 

 

 

 

5. 당진 - 아미미술관

 

 

 

 


유일하게 다녀온 곳 중 입장료가 있었던 곳

 

 

(성인 기준 6천 원)



아미미술관은 카페랑 소품샵도 있는데 일정을 넉넉하게 잡고 일찍 방문해서 여유롭게 들러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아미미수관 관장님이 찍어주신 사진




 

 

 

 

 

 

꽃비 내리는 바닥에서 발사진 담아주는 센스.

 

 

 

올해는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벚꽃 개화가 앞당겨졌으니 중부권이나 남부지역은 겹벚꽃도 이번주부터 개화하기 시작할 것 같다.

 

 

만개를 즐기려면 2주 차 때부터, 겹벚꽃 엔딩을 맞이하려면 3주 차 때까지는 다녀와봐야 하지 않나 싶다.

 

 

 

개인적으로 수양버들도 있고 겹벚꽃 즐기기에도 사찰 규모가 커서 좋았던 각원사는 사람이 많지 않은 이른 시간에 꼭 다시 다녀와보고 싶다.

 

 

 

 

 

 

 

↓ 작년 방문 후기 참고

 

 

 

당진 가볼만한 곳 - 아미미술관 겹벚꽃 출사

올해는 벚꽃보다 겹벚꽃을 원 없이 보기 위해 왕벚꽃 나들이 2탄 당진을 다녀왔다. 당진 아미 미술관은 8년 전인가 출사로 다녀왔던 기억이 있는데, 겹벚꽃 맛집이라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았

urbanorilife.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