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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털기4

집밥기록 - 표고버섯꽈리고추조림 간단 밥도둑 반찬 만들기 새송이 장조림은 해봤었는데 매번 장조림을 먹을 때마다 꽈리고추랑 같이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한창 겨우내 100g당 2천 원에 육박할 정도로 비쌌던 고추가격이 천 원대 미만으로 떨어졌다. 꽈리고추는 모름지기 멸치볶음이랑 같이 먹는 게 제맛이긴 하지만 냉장고에 있던 생표고버섯을 먼저 처리해야 했기에 표고버섯꽈리고추 간장조림으로 만들어보았다. 생 표고버섯이 향이 좋아서 표고버섯과 꽈리고추만 볶아줘도 좋지만 냉장고에 함께 소진해야 하는 새송이도 한 개 남아있어서 같이 넣기로 했다. - 재료 준비 - 표고버섯 4-5개 (양이 모자라서 냉장고에 남았던 새송이버섯 하나로 대체) 꽈리고추 15개 내지 100g 정도 다진 마늘 1/2스푼 간장 3스푼 굴소스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맛술 1스푼 통깨 약간 꽈리고추는.. 2024. 5. 13.
집밥기록 - 두부조림 간단요리 (두부 소분) 보통 두부 한모에 천 원대로 구매하는 편이라 250g 이거나 300g짜리로 작은 사이즈곤 했는데, 세일해서 2천 원대에 800g 짜리인 두부를 발견해서 찌개랑 조림반찬을 같이 해 먹어 보려고 사봤다. 얼마전 감기로 밥을 못 챙겨 먹어서 죽을 사 먹었더니 잔뜩 생겨버린 본죽통들. 가만 보니 남는 두부들을 보관하기 안성맞춤으로 보였다. 800그람 짜리니까 4등분을 하면 200g 사이즈가 되는데 본죽 통 중짜리에 알맞게 들어간다. 본죽 통 사이즈 소(소)짜리는 대파 냉동보관하기 좋아 보이던데 중(中) 짜린 냉장고에 잠깐 남은 식재료를 보관해 두기에 알맞은 것 같다. 두부를 냉동보관하면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식감이 두부조림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유부같은 스펀지 같은 식감이 뭔가 퍼.. 2024. 1. 22.
간단요리 - 홈플러스 PB 추천 짜장라면 이춘삼 레시피 (냉장고털기) 요즈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다 싶은 게 라면 멀티팩이 세일을 해도 거의 3500원에서 4천 원대인 것 같다. 짜장라면은 특히 일반 라면보다 더 비싸고 세일도 자주 안 하던데 홈플러스에 이춘삼이라는 짜장라면이 있길래 장 볼 때 같이 담아봤다. 고물가 시대라 그런가 확실히 전에 비해서 마트 pb 상품 종류가 다양해지고 인기가 많아지는 것 같다. 이것이 리얼 춘장 39.6%의 줄임말 이름인 이춘삼.ㅎㅎ 뭔가 처음에는 발명한 요리사 이름인가 했다. ‘일요일엔 내가 짜장라면 요리사~’ - 조리방법 - 1. 끓는 물 600ml에 면을 넣고 5분 30초 더 끓입니다. 2. 끓인 후 물을 약 8스푼 정도 남기고 따라 버린 후 액상스프를 넣오 약 1분 30초 이상 볶습니다. 3. 소스량이 적당량(약 2큰술 정도)이 되면.. 2023. 3. 19.
집밥기록 - 초간단 순두부 계란 볶음 (남는 순두부 활용팁) 요즘 순두부찌개도 양념만 따로 나온 게 있길래 마트에서 1+1 행사할 때 사고 순두부만 사서 끓여 먹곤 했는데, 두 식구가 한번 끓여 먹기에는 순두부 하나가 양이 좀 컸다. 물론 양념은 한 번에 다 쓰라고 했지만 집에 있는 뚝배기 용기가 작았던 터라 어쩔 수 없이 순두부를 반만 이용하고 냉장고에 넣어뒀었는데, 한번 오픈한 순두부는 빨리 먹어 치우는 게 좋다고 해서 레시피를 찾아보다가 은근 간단하면서도 반찬으로 해 먹기 좋은 순두부계란볶음을 해 먹어 보기로 했다. - 냉장고 털기 순두부 계란볶음 만들기 - 준비물 : 순두부 반개, 계란 1개, 다진마늘 한스푼, 대파 한 개, 팽이버섯 지난번에 불고기로 해 먹고 남은 팽이버섯도 있어서 같이 넣었다. 팽이버섯의 경우 먹기 편하려고 잘게 자르긴 했는데 요리하다 ..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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