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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가볼만한곳5

가을 주말 가볼만한 곳 -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코스모스 꽃밭 여름에 현충사 배롱나무를 보고 지나오는 길 근처에 은행나무길을 봤었는데 가을에 노랗게 물이 들면 참 예쁘겠다 싶었다. 은행나무 길은 10월 말에서 11월초쯤이나 돼야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아직 물들지는 않았지만 의외로 주변 곡교천 길가를 따라 코스모스들이랑 백일홍들이 지금 가장 예쁠 시기라고 해서 다녀와봤다. 곡교천 은행나무 길 위치 : 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519-2 방문일자 : 2022년 9월 21일 은행나무 길 가는 길은 주차장이 두 곳이 있는데 주중에 방문했을 당시 주차공간은 넉넉한 편이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와보았다. 1호선 온양온천 역에서 내려서 버스로 20분정도 더 들어가면 되길래 버스를 탔는데 970번 버스는 환승이 안 됐다. 올해 3월 말 부터는 천안도 지하철에서 버스 환승이.. 2022. 9. 25.
아산 걷기좋은 길 현충사 - 비오는 날 배롱나무 개화현황 배롱나무 꽃은 백일 동안 피고 져서 배롱나무(목 백일홍)라고 불린다고 한다. 충정 지역은 논산 고택 배롱나무 서산 개심사 배롱나무, 아산 현충사 배롱나무가 배롱나무 명소라고. 배롱나무 꽃은 7월 말 피기 시작해 8월에 절정을 이룬다고 하는데, 요즘 기후변화 때문인지 날이 후텁지근해서 혹여나 미리 피지는 않았을까 싶어 현충사를 방문했다. 장마기간인데 비가 오다말다해서 많이 안 오겠지 싶었는데 하필 이날 방문했을 때는 비가 거의 쏟아지듯해서 사진 찍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집에서 아산 현충사까지 차로는 얼마 안 걸리는 거리라 자주 와볼 법도 한데 이번에 처음 방문해 봤다. 천안으로 이사 오고 충남 쪽에 가볼 만한 곳이 이렇게 많다는 현충사는 아산 충무공 이순신을 모시는 사당인데 처음에는 봄에 겹벚꽃을 .. 2022. 7. 16.
아산 가볼만한 곳 - 외암민속마을 (늦은 능소화& 이른 연꽃 7월 꽃구경) 올여름은 꽃들이 엄청 빨리 피는 것 같다. 원래 능소화는 7월부터 개화하기 시작해서 8월 초까지는 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6월 말부터 피기 시작해서 이미 지난주에 만개했던 곳이 많았던 것 같다. 7월 초는 주말마다 날이 좋았다고 하는데 나는 주말에는 일이 있어서 사진찍으러 나갔다 오지 못했고 그나마 주중에 다녀올까 했을 때는 엉뚱한 비예보만 있어서 만개시기는 놓지고 능소화 꽃들이 져가는 모습만 보게 된 것 같아 아쉬움이 든다. 비가 온다고 해놓고 안 내리고 해가 쨍했던 날이 많았던 지난주였는데, 아쉬운대로 이번 주 늦게나마 외암마을쪽이라도 다녀와 보기로 했다. 외암마을 주차장 맞은 편에 달 모양의 조형물이 놓여있는 걸 보고 의아했다. 요즘 유행하는 카페에서 저런 조형물을 놓긴 하던데, 민속마을에 생뚱맞.. 2022. 7. 15.
아산 나들이 명소 - 지중해마을 & 신정호 공원(with 캐시워크 챌린지 팀워크 충남편) 캐시워크 서울 스탬프를 하면서 충남도 생기면 좋겠다 싶었는데 고맙게도 5월 30일 오픈된 챌린지. 수요일에 투표하고 남편이랑 잠깐 콧바람 쐬러 근교로 다녀올까 싶어서 보니 아산에 있는 신정호와 지중해 마을 두 군데는 차로 금방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 다녀왔다. 서울은 5장소나 방문해야 하는데 충청남도는 두 곳만 다녀와도 리워드 받기가 가능해서 좋다. ◇ 충남 챌린지 장소 ◇ 보령 - 대천해수욕장 태안 - 안면도 아산 - 신정호 당진 - 아미미술관 천안 - 독립기념관 아산 - 삽교호 아산 - 지중해 마을 공주 - 계룡산 서산 - 해미읍성 부여 - 궁남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기념관을 다녀올까 싶다가도, 하루 만에 다 완성하는 편이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한 두 곳인 아산..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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