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추천템 중 파 돈코츠라멘도 맛있다고 추천이 있길래 담아왔다.
포장도 간단하고 요리하기 귀찮을 때 간편하게 끓여먹기 좋을 것 같았다.
파 돈코츠 라멘과 돈코츠 라멘 둘다 끓여먹어봤는데,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나는 집에 부추 남는 것과 쪽파소분해둔 게 있어서 가격차이가 없다면
그냥 돈코츠 라멘을 먹어도 괜찮겠다 싶었지만
동일한 가격이다.
파 돈코츠 라멘
중량 : 172 g
열량 : 620 kcal
가격 : 2180원
조리법이 특이한데, 2인분 기준 800 - 900 ml 끓는 물에 소면을 넣어주고 2분 정도 끓인 후
나머지 블랜드 오일과 분말스프를 넣고 같이 끓이는 게 아니라,
면이 익은 정도가 되면 불을 끄고 오일과 분말스프를 넣어줘야한다.
집에 구운 삼겹살이나 수육이 있다면 차슈처럼 얹어먹으면 완벽하겠지만,
간편식이니 미리 준비가 되었을리 난무하다.
레시피 상에서는 면을 2분정도 끓이라고 했는데 5분은 끓여줘야 했다.
소면 감아져 있는 게 일본스타일로 감아져있다.
일반 국수 소면하고도 비슷해보이는데, 기왕이면 돈코츠라멘 분말스프랑 블랜드 오일만 따로 팔아도 좋을 것 같다.
라면 면발이 익고나면 불을 끄고 블렌드오일과 분말스프를 넣은 후 저어주면 끝
정말 신기하게 블랜드 오일을 넣어주니까 라멘집에서 보던 기름진 육수 국물이 완성되었다.
집에 있던 청양홍고추를 슬라이스해서 부추랑 같이 고명으로 얹어줬더니 제법 라멘스러운 비주얼이 완성되었다.
숙주도 같이 넣어먹으면 좋을 것 같다.
1인 분에 천원 꼴인 셈이라 가성비 꽤 괜찮은 것 같다.
휘뚜루 마뚜루 한끼 완성 일본 라멘 먹고 싶을 때 간편하고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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