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로그 -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기 (feat.스벅&이마트)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고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제도!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면 포인트가 쌓이는데 이를 현금으로 돌려주니 일석이조 제도가 아닐 수 없다.
 
 
작년 9월부터 실천포인트를 받기 시작했는데 다양한 분야에서 쌓을 수 있다고 하지만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영수증과 개인컵 사용후기에 대해서 기록해보고자 한다.
 
 
 

 

 
 


2024년 1월 2일부터 다시 신규회원 가입 재개를 했다는 탄소중립포인트.


작년 7월까지 스타벅스 앱에서 본인인증한 고객들 대상으로 인센티브 추가적립 해주는 이벤트가 있었어서 가입했었다.
 
 

 
 
 

 
나는 이미 가입했지만 다시 시작된 탄소중립포인트제!
 
 
 

 

 

스타벅스 앱 우측 하단에 점 세개 other를 클릭하면


계정정보 버튼이 보이는데 제일 하단 탄소중립 포인트제로 설정으로 들어가면 가입창이 뜬다.


회원가입 진행하고 이용하기!
 

 
나는 이미 연동이 완료되어 있는 상태라 연동 완료라고 뜬다.


스타벅스 계정에 등록된 스벅카드나 e-쿠폰, e-gift item을 사용해서 개인컵 활용, 리유저블 컵 반납, 전자영수증 발급을 하면 각각 300원과 100원의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음료 한잔 마시고 800원의 할인 혜택으로 이용하려면 개인컵 리워드 설정에 400원 할인으로 선택하면 되는데 유니버스클럽에 영수증당 적립과 텀블러 적립까지 받으면 3-4개는 기본으로 별이 적립되다 보니 나는 에코 보너스 스타 적립을 이용하는 편이다.
 
 
 
에코 보너스 스타 적립과 400원 할인은 중복 적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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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녹색생활실천 포인트는 스타벅스앱에서 본인인증을 완료해야하고 탄소중립포인트는 적립기준에 따라서 익월 말 지정한 계좌로 현금 지급된다.


스타벅스 텀블러 활용이랑 모바일 영수증으로 잘 써먹고 있는데 건당 현금성으로 계좌에 들어오니까 티끌 모아 태산이 되는 느낌! 귀찮더라도 스벅만큼은 갈 때마다 텀블러를 꼭꼭 챙겨가는데 보상이 꽤나 큰 것 같아 뿌듯하다.
 

스타벅스 이외에도 메가커피, GS25, 홈플러스 등에서도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를 활용해 페이백 받을 수 있는데, 이래저래 자꾸 자사앱들을 깔아야하는 번거로움은 있다.
 
 
막상 홈플러스랑 이마트갈때마다 지류 영수증으로 받아왔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모바일로 받을 걸;
 
 
이마트도 한달에 한 번은 이용하게 돼서 결국 앱을 설치했다.
 
 
이마트앱에는 탄소중립포인트 메뉴가 있어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되어있는 것 같다.
 

 

이번달 예상적립포인트는 안 보이는 게 아직 이마트에서 사용한 게 없어서 그런가 보다.
 
 
 
그래도 여태 적립된 건수와 누적포인트도 자동으로 연동되고 한눈에 보여서 좋다.
 
 
 
그동안 12000p를 쌓았다니 쏠쏠하다. :)

 
 
 
등급안내가 나와있는데 인센티브 혜택에 대한 고지는 이마트앱 내 안내표기로는 따로 안 보인다.
 
 

연간 최대 지급 상한액은 7만 원이며 등급은 매년 갱신된다고 한다.


 
 

 
 
등급별 인센티브 혜택이 뭔지 궁금해서 탄소중립포인트 사이트를 들어가 보니 실천 다짐금이라는 게 있었는데 실적에 따라서 차등지급되는 인센티브로 최대 5000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었다.
 
 
 
내 경우 처음 가입하고 실천포인트로 2000원이 들어왔었다.
 
 
 
실천지원금 최소단가가 100원부터 최대 5000원까지라고 하는데
 
 
1회 이상 참여: 1,000원 지급,
3회 이상 참여: 1,000원 추가 지급,
5회 이상 참여: 1,000원 추가 지급, 
10회 이상 참여: 2,000원 추가 지급이라고 한다.
 
 
*예산 집행 상황 등에 따라 변동가능
 
 
 

 

 
작년 11월 기준으로 쌓였던 포인트는 12000원!
 
 
9월부터 받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쏠쏠한 것 같다.
 
 
 

 
 
 
이마트 계열인 트레이더스, 일렉트로마트, 노브랜드, 피케이마켓도 모바일 영수증 받기로 100원 적립이 가능하니 까먹지 말고 챙겨야겠다.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바일 영수증 받기로만 해도 100원이 쌓이는 데 앱설치를 그동안 안 했어서 매번 종이영수증을 받았었네;
 
 
한 달에 한두 번쯤이라서 몇 백 원 차이긴 하지만. 막상 못 챙겼다고 생각하니 아쉽긴 하다.
 

 
 
 

 
 
 
 
리필스테이션도 이용하면 좋겠지만 막상 참여 매장이 많지 않고 그나마도 서울에 다 몰려있는 것 같다.
 
 
그나마 내가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은 전자영수증 발행과 다회용, 개인용 컵 사용 정도.
 
 
아직까지는 커피전문점 이외에 배달음식업체는 다회용기 사용이 쉽지 않은데 음식업체 포장에서도 다회용기 사용 시 간편하게 포인트가 쌓이게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