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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review

이색 소품 편집샵 - 그로서리스터프 천안점 feat. 할로윈소품

by 미스집오리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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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은 10월 말인데 10월 초부터 매장 곳곳에 할로윈 분위기를 내는 상품들이 많이 보였다.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에 있던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을 가끔 갔었는데 지난번에 갔을 때 덤핑 세일을 하고 난 후 문을 닫은 건지 있던 자리에 다른 매장이 오픈 준비 중이라고 되어있었는데 그로서리 스터프였네.




그로서리스터프 천안점


위치 : 충남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43 신세계백화점 B괸 4층 

영업시간 : 매일 10:30 ~ 20:00 (백화점 휴무일에 휴점)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4층 cgv옆에 있다.

 

 






2만 원 이상 구매 시 100프로 당첨 복권도 준다고 했는데

 


최근 핸드폰 교체로 지출이 좀 컸기에 충동구매는 안 하기로 해서 복권까지는 못 챙겼다.

 

 

(어차피 연필 또는 엽서가 당첨될 확률이 99.999% 일거 같아서 안 했기도 하지만.)





쿠키를 여러 개 사면 담아가는 박스인가?

 


디자인이 참 귀엽다.

 


선물 받으면 뭔가 놀이공원에 간 것 같은 들뜬 기분이 들 것만 같다.


 


슬러시 파는 매대도 전에 고속터미널에서 봤던 그대로다.

 


근데 슬러시 가격이 4500원이나 한다니 꽤 비싼 느낌이다.


 



실내에서 양초 향 피우는 건 딱 질색인데 독특하고 예쁜 양초들이 많이 나와서 사고 싶단 생각이 들 때가 많다.

 


향을 피우지 않고 그냥 두기만 해도 괜찮겠지? 싶어서 보면 가격보고 마음이 동하게 되지 않는 현실.


 




















수세미가 바게트 봉지에 들어가 있다니.

센스 있다.

 

 





그로서리 스터프 제품들은 일상 소품들이 특이한 디자인들이 많아서 언뜻 학창 시절 문방구가 생각나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어른이들을 위한 다소 값나가는 제품이 많은 문방구.


 



우영우 신드롬 이후로 고래 디자인인 소품들도 많이 보이던데 판박이 타입의 스티커도 보였다.


 

 



할로윈 모자도 참 귀여워서 아이들이 쓰면 귀여울 것 같다.

 



이런 인테리어 아이템은 괜찮다. 이건 사야 해~ 싶었어서 담았던 led 촛대

 


가격도 4천 원이라 부담되지 않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좋다.

 

 



할로윈 시그니처 호박모양의 알전구도 하나 장만해두면 가랜더나 다른 장식물을 두지 않아도 인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볼 것 같다.

 


10월 첫째 주부터 할로윈 장식들을 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번 주말이 할로윈이라니.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 건지 모르겠다.

 



 




 


계산대도 힙하고 귀여운 그로서리 스터프에서 계산하고 나온 아이템.


양초인데 그나마 덜 부담스러운 가격과 나름의 사용빈도가 높아 보일 것 같은 LED 양초 모양 램프다.


안에 동그란 수은전지가 들어가야 해서 자주 켜놓을 것 같지는 않지만 할로윈 분위기 낼 정도의 값어치 하기에는 충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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