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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

광명 코스트코 나들이

by 미스집오리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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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작년에 광명에서 가입하고 이사가게된 바람에 여태 딱 두번 갔었는데 간만에 광명나들이 나온김에 들렀다.
광명은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몰 삼총사가 있어서
온김에 다 둘러보고 가야 인지상정
이러고 돌아다녔다가 체력이 바닥났다.
이케아를 먼저다녀오고 코스트코를 들렀는데 설연휴 전이라 명절 음식과 선물세트 준비하는 사람들로 바글바글했다. 날을 잘못 잡았나보다..


31일은 일찍닫고 구정 당일은 휴무.


작년에 한창 유행했던 레디백 코스트코 버전인가?
피너츠 캐릭터 세트가 39900원
새학기 준비하는 아이들 선물용인 것 같다.



스탠드가 빛 단계 조절도 되고 자유롭게 구부러지고해서 원래 34천원 대였는데 세일해서 26원대 정도했는데 같이간 언니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으나 일단 보류했다. 1/30일까지라 기회는 이번뿐이긴했는데 다음번에도 또 기회는 있겠지.


요즘 식기 건조대가 이래저래 맘에안드는데
마음에 쏙 드는 건조대가 눈에 안 띈다.
한샘 식기건조대도 플라스틱부분인게 맘에 안드네.


코렐접시
가볍고 잘 깨지지도 않는 코렐이 딱인데
디자인이 마음에 안드는편이라 안 사는편이었다.
이건 무난해서 좋은데 세트로만 팔아서 너무 많다.
2인 식구에게는 부적합하다.


체리도 매번 사려다가 구경만하고 패스.


딸기 트라이플
예전에 만삼천원이었다고 하는데 딸기값이 엄청 올라서 양은 줄고 가격은 늘었다고한다..
집들이 할 있을때 쓰면 좋을 것 같다.




스테디 베이글이랑 호두파이랑 치즈케이크도 구경.
이사오고나서 공구할 사람이 없어서 슬프다.
날잡고 코스트코 갔다가 소분하다 하루가 다 갈듯해서 매번 못 싣어오는데 구정 지나면 또 음식에 치여서 2월 말에나 도전해봐야할 것 같다..


고기 쪽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근처 구경하기도 힘들었다.
간신히 선물세트만 찍어보고 넘어왔다.


비싼데 고기 때깔이 달라보인다.
코스트코에서는 냉동고 따로 마련된 집들만 고기 사가야하는 건가… 너무 대량이다.


맥코믹 드레싱은 지난번에 한반 사봤는데 정말 맛있다.
양상추던 양배추던 아무 채소랑 먹어도 다 맛있다.
나는 지난번 세일해서 천원 싸게샀었는데.




직구로 4만원대에 마누카 꿀도 샀었는데
이정도 가격에 살 수 있다면 코스트코에서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맛있다던 미니프렌치롤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일단 오늘은 보류했다. 냉동실 비우고 채워야지.


치아바타도 세일 엄청 하는데
양이 너무 많아…



결국 오빠가 필요하다는 브리프만 사왔다.
역시 갓성비 커크랜드다.


내가좋아하는 비프 베이크도 사라지고 코로나로 먹지 못하고 포장밖에 못하는 현실이 너무 슬프다. 언제쯤 밖에서 마음편히 먹을 수 있으려나..


2월 13일은 정상영업 합니다.


[카카오맵] 코스트코 광명점
경기 광명시 일직로 40 (일직동) http://kko.to/2VUlyW8fT

코스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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