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티데이 때 고피자를 사 먹었었는데 이번 주 7월 혜택에도 보이길래 생각난 김에 정리해봤다.
5월이 가정의 달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그동안의 티데이 행사 중에서도 남달랐던 것 같다.
엄마랑 아빠가 skt를 쓰다보니 티데이 쿠폰을 덕분에 쏠쏠하게 써먹는데 고피자는 근처에 없다고 해서 내가 덕분에 잘 이용했었다.
요즘 밀가루값도 오르고 물가도 많이 올라서 티데이 고피자 쿠폰은 한 끼를 3천 원에 해결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1인 피자 고피자
'피자&콜라 3000원에 드림' Tday 쿠폰
쿠폰 사용 기간 : 7월 20일 (수) ~ 7월 24일 (일) [이벤트 기간 동안 1회 이용 가능]
이틀 뒤면 이번 달도 고 피자 3천 원에 드림이다!
피자만이 아니라 콜라도 함께라서 점심 대용으로 아주 좋은 것 같다.
저번에 페퍼로니 피자를 먹었어서 다른 피자 종류로 바꿀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행사 상품은 다른 상품으로 변경할 수가 없다.
나는 페퍼로니 대신 기왕이면 하와이안으로 먹고 싶은데...
매주 수요일마다 피자 할인을 많이 하는데 도미노 피자가 내 취향이긴 하지만 무조건 해당 당일 수요일에만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반면, 고피자 티데이 쿠폰은 좋은 게 당일 수요일만 사용해도 되는 게 아니라 수요일에 쿠폰을 다운로드하고 수요일부터 해당하는 주 일요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매장 문 앞부터 키오스크 부스가 있는데 티데이 할인 부스가 아니라 직원이 확인해줘야 해서 직원에게 바코드를 보여줬다.
개인적으로 고피자 페퍼로니 피자는 도우가 아쉬웠었는데 시그니처 도우는 맛이 어떨지 궁금하다.
겉바삭 속쫄깃!
피자 가격을 보면 할인 전 가격도 대략 6천 원에서 9천 원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간단히 혼밥 대용으로 사 먹기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매장 분위기도 밝고 깔끔해서 매장에서 먹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집에 와서 저녁으로 피자랑 감자튀김이랑 맥주를 같이 먹으려고 했어서 포장으로 선택했다.
고피자 캐릭터가 그려진 귀여운 피자박스
음료 하나는 환타로, 다른 하나는 제로콜라로 했었다.
타원형으로 생긴 모양에 보통 4-5조각으로 나뉘어있던데 내 건 네 조각이었다.
페퍼로니가 제법 많이 올라가 있는데 치즈랑 페퍼로니는 아쉬운 게 너무 많아서 짜달까;
그리고 도우가 생각보다 쫄깃하지 않아 아쉽다.
하지만 한 끼 3천 원에 패스트푸드처럼 빨리 먹고 나올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랄까?
회사 근처에 있다면 직장인들이 점심이나 저녁으로 후딱 해결하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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