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인테리어의 안성 맞춤 - 모던하우스 안성 스타필드점

 

안성 스타필드 모던하우스는 쇼핑몰 내에서 찾기 좀 힘들다.

 

한샘이나 까사미아는 쇼핑몰 내에서 비교적 찾기 쉬운 곳에 있던 반면 지하 2층까지 내려가야 보였던.

 

겨울에 방문했을 때에는 1층 스타벅스 리저브 점 옆에 리넨 앤 키친 매장만 따로 있었던 것 같았는데 안 보여서 아쉬웠다.

 

 

모던하우스 매장은 지하 2층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트레이더스 고객센터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다.

 

 

모던하우스 안성 스타필드 점

 

위치 :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서동대로 3980 안성 스타필드 B2F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바로 옆에는 트레이더스 계산해서 나오는 출구가 있었다.

 

패밀리 위크 세일 기간이었음에도 모던하우스는 비교적 한산했던 걸로 보면 지하 2층 구석에 위치한 게 한계인 건가 싶었다.

 

(난 덕분에 편히 구경할 수 있긴 했지만.)

 

홈앤 가든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였던 가드닝 코너

 

각종 조화들과 생화들이 보였는데, 내가 사고 싶었던 애플민트는 안 보여서 아쉬웠다.

 

 

 

여름 인테리어 테마로 안성 맞춤인 '블루 파라다이스'

 

파랑파랑 한 소품들과 패브릭 제품들에 눈길이 많이 갔다.

 

역시 리넨 앤 키친만의 감성이 돋보인다.

 

 

 

하늘하늘 데이지 유리컵과 안개 글라스 볼과 접시도 예뻤는데

 

퓨어 라인 티코스터랑 테이블 매트는 정말 구매욕구가 솟아오르게 만들었다.

 

이미 집에 티코스터랑 매트는 사둔 터라 눈호강만 했지만, 못내 아쉬움이 남는다.

 

다 구비하다가는 내 통장이 텅장될지 몰라서 얼른 도망쳐야 했다.

 

 

봄에 한창 꽂혔던 노란색 계열의 제품들도 보였다.

 

키노 머그잔은 앞접시랑 같이 놓으니까 컵받침처럼 보여서 더 귀여워 보였다.

 

왜 이렇게 예쁜 머그잔들이 많은 건지.

 

 

봄 버전 데이지는 노랑, 그리고 초록색의 클로버

 

원목에 라탄까지, 앤 셜리의 그린 게이블 집이 어울리는 식기랑 커트러리들이다.

 

 

 

귀여운 내열 유리잔들도 보였다.

 

한동안 모던하우스 구경을 안 왔었는데 귀엽고 깜찍한 컵들이 많이 보였다.

 

 

 

위빙 바구니랑 코스터들도 세일 기간이라 하나쯤 사 올까 싶었는데, 지금 보니 사진만 남고 담아오질 않았네.

 

라탄류 바구니를 식탁에 레이스 매트랑 같이 두면 냅킨이나 커트러리를 그냥 무심히 올려놔도 여름 느낌 인테리어를 내기 좋은 것 같다.

 

 

작은 파란 꽃 대접과 디너 플레이트 등 각종 식기류가 파랑파랑 해서 블루 파라다이스라는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

 

부피가 큰 가구 교체 말고도 식기류나 패브릭만으로도 시원한 여름 인테리어를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썸머비치 & 스튓디저트 라인

 

seaside sprite라는 글자와 갈매기 일러스트가 그려진 접시랑 그릇도 너무 귀여웠는데,

 

플라스틱 컵과 멜라민 식기라 디저트 쿠키 같은 걸 올려놓거나 과일 올리는 용도로 쓰기에는 나쁠 것 같지 않지만

 

이미 멜라민 쟁반이 집에 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오래 쓸 용도는 아닌 것 같아 구매하지 않았다.

 

 

 

 

 

여름 수박의 계절이라 과일들을 소분해서 보관할 수 있는 용기들도 특가 세일로 저렴한 가격에 할인가로 제공되고 있었다.

 

 

 

 

침구류도 시원시원~

 

시어서커 원단이나 냉감 이불 원단으로 교체해야 하나.

 

피그먼트 이불도 슬슬 덥게 느껴지는 무더위가 시작된 것 같다.

 

패밀리 위크가 끝나가기 전에 한번 더 들러봐야 하나 싶다.

 

 

패밀리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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