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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명물 - 학화할머니호도과자 별미 '호절미' 후기 오래간만에 남편 친구들이 놀러와서 호도과자를 사준다고 나섰다가 호절미라는 메뉴도 함께 사보았다.지난달 빵빵 데이 때 처음 접하긴 했는데 워낙 맛있어서 또 먹어보고 싶었던 찰나.하필 이달부터는 천안사랑카드 사용이 안된다. 학화할머니 호두과자도 연매출 30억이 넘는 대기업이 되어버렸다. 올해로 창립 90주년이라니! '장생을 상징하는 학처럼 오래도록 빛나라'는 의미의 학화 이름에 걸맞게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천안 대표 호도과자 집. 조만간 백년가게 등극할 유서 깊은 호도과자집이 되겠다.터미널 본점에 위치한 학화할머니 호도과자는 아침 7시부터 오픈인데 일찌감치 다녀왔음에도 아침부터 손님이 세네 팀은 있었다.호도과자 가격이 점점 오른다…개인적으로는 적앙금을 선호하는데 백앙금도 먹다 보니 부드러워서 인기.. 2024. 11. 25.
천안 호두과자 맛집 - 학화할머니호두과자 (터미널본점) 천안에 이사 오기 전까지만 해도 내게 호두과자는 어릴 때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맛볼 수 있는 정도이고, 서울에서는 코코호도 과자가 유명해서 그 지점에서만 사 먹었던 기억이 있다. 천안에 들어서면서부터 여기저기 원조 호두과자 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가게들이 많아서 마치 경주빵 같은 느낌이다. 다른 곳은 먹어보지 않아서 비교가 불가하긴 하지만, 찾아보니 유래가 명확한 걸 보니 학화 호두과자가 따지고 보면 원조가 맞는 것 같기는 하다. 신부동 신세계 백화점 근처 사거리 모퉁이에 자리 잡고 있는 학화 할머니 호두과자 호두과자 유래 지구상 최초로 호두가 있었던 곳은 페르시아(지금의 이란)이었는데, 중국 한나라의 여행가 장건이 이를 중국에 전파하였고, 고려말 역신이었던 유청신이 1320년 경 우리나라에 들여와 지금의..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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