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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준비하기 - 고양이와 할아버지 일러스트 캘린더

미스집오리 2024. 12. 2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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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다이소에 괜찮은 벽걸이 달력이 있었는데 올해는 안 보여서 맘먹었던 네코마키 2025년 달력 나오기만 손꼽아 기다렸었다.



교보서점 갔다가도 발견한 고양이와 할아버지 2025년도 벽걸이형 달력과 10권 세트구성 상품이 진열된 걸 봤는데,

나는 11월 말 대원미디어에서 출시한다고 했을 때 이미 구매해서 받아놓고 아직 게시를 못하고 있었다.




벽걸이형이랑 탁상형 캘린더가 한 세트인 상품인데 정가는 26000원이지만 쿠폰먹이고 카드할인받고 해서 거의 19000원대에 구매했었다.




개인적으로 2024년도 11월 은행나무 기차 일러스트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올해는 10월 일러스트가 마음에 든다.




한국 꺼로 나온 거라 공휴일 일정은 대한민국 일정에 따라 빨간 날 표시.ㅎㅎ


윗면은 전체일러스트. 아래쪽은 부분 부분 작은 일러스트들이 그려져 있는데 하나같이 깜찍하다.




아직 2024년이 다 가지 않았기에 12월 달력으로 펼쳐놓고 내년 되길 기대하는 중.


원래 벽걸이형 캘린더에는 중요일정 표시해 놓긴 하는데 막 쓰기 아깝다.




간결하게 그리는데 꽉 찬 느낌이야.


어쩜 이리도 단순한 터치인데 사랑스럽고 귀엽지?
 
 




개성만점 할아버지와 타마ㅎㅎ
 
 

 


10권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고양이 키워본 사람들은 공감하는 고양이들의 특징.


암. 그렇고말고. 일부러 그러는 거 맞다고 본다.


 
 
겨울에는 모름지기 귤 까먹으면서 만화책인데 고양이까지 있으면 정말 행복한 일러스트. :)





탁상 캘린더도 아주 귀여움.


너무 귀여워서 못살겠네 증말!





12달 캘린더 일러스트들이 너무 예뻐서 하나하나 액자에 끼워놓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2024년 그림이 더 계절 풍경은 예뻤지만 2025년도 달력도 만족스럽다.


2025년도도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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