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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

뚜레쥬르 빵 추천 (feat.티멤버쉽 티데이 할인)

by 미스집오리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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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케이크며 빵이며 살 일이 많았는데 하필 뚜레쥬르 티데이 할인은 2주 차에 진행됐다.
 
 
친정식구들은 skt를 쓰는데 막상 티데이할인은 다 챙기지는 못해서 덕분에 그 혜택을 누리게 되는 편인데 전에는 파리바게뜨가 세일을 많이 한 편이었지만 점점 혜택이 줄어드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도 뚜레쥬르 빵을 더 좋아하긴 해서 뭐 다행이긴 하지만.
 
 




5/8일부터 5/12일까지 1000원당 300원 할인 혜택인 뚜레쥬르
 
 
전에는 우주패스 슬림도 400원으로 할인이 됐었는데 이제는 안 되는 것 같다.
 
 
갈수록 혜택이 줄어드는 게 좀 씁쓸하기도;;
 
 
순식빵도 맛있지만 규모가 좀 큰 뚜레쥬르를 가면 다양한 빵들이 있는데 그중 주로 보이면 담는 빵들만 정리해 봤다.
 

 
(제발 널리 널리 알려져서 인기 많아지게 되면 단종되지 않고 계속 스테디셀러로 팔렸으는 하는 마음에...)
 

 





쁘띠 한라봉 & 오렌지 케이크
 
 
전에 친정 근처 뚜레쥬르에서는 6500원이었었는데 가격이 오른 건지 우리 집 근처 뚜레쥬르에서는 가격이 7천 원이었다.
 
 
그래도 1000원당 300원 할인이라 가격이 딱 맞았어야 해서 다행히 7천 원짜리인 게 계산하기에는 더 적당했던.
 
 
 
 

 
 
 
지난번에는 폭신폭신 우유브레드도 맛있어서 담았지만 또 우리 동네 뚜레쥬르는 없다...
 
 
폭신폭신 우유브레드 열량은 500kcal 가격은 3300원
 
 
인기 있는 제품인 건지 베스트라고 스티커가 붙어있다.
 
 
 




 
 
더블 롤치즈식빵도 늘 담곤 하는데 매장마다 빵이 차이가 있는 것 같지만 비교적 큰 매장에만 종류가 좀 더 다양하게 들어오는 것 같다.
 
 
가격은 6400원
 
 
열량이 무려 1660kcal나 되는데 웬만하면 한 번에 다 먹을 생각을 안 하는 게 좋다.
 
 

 
 
 
어버이날 맞이해서 샀던 블루밍케이크
 
 
가격은 28000원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6천 원 캐시백 되는 행사가 있었어서 지난 주말에 살 때 나름 할인받긴 했지만 1000원당 300원이면 조금 더 할인율이 있는 편이라 스승의 날 선물을 할 겸으로 사도 좋을 것 같다.
 
 
 
맛은 캐러멜 가나슈라 내 입맛에는 없잖아 달긴 했지만 역시 제누아즈 케이크 빵 맛은 뚜레쥬르가 촉촉해서 좋다.
 
 
 
 

 
 
 
폭신폭신 우유브레드
 
 
 
어쩜 이렇게 몽글몽글 귀엽게 생겼을까.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개인적으로 뚜쥴은 순식빵이 좋지만 생식빵 같은 비주얼인 폭신폭신 우유브레드도 마음에 든다.
 
 
 

 
 
 
역시 음식사진은 햇빛과 함께 찍어줘야 제맛
 
 
이제 먹어야지 싶어서 오븐에 구웠는데 아뿔싸...
 
 
 

 
 
시간을 잘못 맞췄더니 금세 타버렸다.
 
 
 
방심은 금물...
 
 
사 오자마자 바로 그냥 먹는 게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식빵이나 담백한 맨 빵 좋아하는 사람들 입맛에 잘 맞는 것 같다.
 
 
일반 식빵의 쫄깃한 식감보다는 촉촉한 식감이 더 느껴진다.
 
 
 

 
 
 
롤 치즈빵은 진짜 한 8년 전부터 꾸준히 사 먹어왔었는데 찔끔찔끔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
 
 
 
처음에 반통씩 잘라서 팔다가 어느 순간 안보이더니 슬라이스 된 걸로 더 비싼 가격에 팔다가 매장에 또 이번에는 통으로 들어왔었다.
 
 
 
그냥 균일하게 계속 판매해 주면 안 되는 것인가...
 
 
 
 

 
 
 
롤치즈 식빵은 통으로 사 오지만 한번 먹을 만큼씩 빵칼로 잘라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해동해서 먹으면 좋다.
 
 
 
쫄깃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
 
 
 
특히 치즈를 아끼지 않고 넣어서 듬뿍듬뿍 들어있다 보니 맛이 더 좋은 것 같다.
 
 
 




 
생일이 평일이라 케이크로 큰 케이크를 먹기는 그래서 약소하게 준비했는데 미니 케이크라서 저녁 먹고 간단하게 디저트로 먹기에 부담이 없는 게 좋았다.
 
 
 
다만 사 올 때 흔들면서 와서 그런지 빵부스러기가 뚜껑을 열자마자 후드득 떨어져서 밑에 꼭 뭘 받치고 먹어야 할 것 같은;
 
 
 

 
 
 
작아도 나름 제누아즈 시트처럼 촉촉한데 안에 한라봉인지 오렌지인지 슬라이스 되어서 들어가 있다 보니 씹히는 식감도 좋았다. 너무 달지도 않고 상큼해서 입가심 디저트로 딱 좋았다.
 
 
 
 
다음번에 복숭아 맛도 한번 사 먹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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