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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

‘19 07 07. 월 / 미역오이냉국

by 미스집오리 2019.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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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서

‘작은 더위’ 라는데 어제보단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덜 더운 느낌이었다.

날씨가 더워서 입맛이 없는 요즘이라 간단하게 먹을만한 음식을 찾아보던 중 집에 있는 재료로 미역오이냉국을 해봤다.


준비물 : 미역 반 컵(종이컵기준) , 오이 2개, 청양고추 1개, 다진마늘 반 테이블스푼, 소금, 설탕, 매실액, 식초, 물. 얼음


조리법 :



먼저 미역을 30분정도 물에 담가서 불려준다.



미역 불리는 동안 오이 채썰 준비

칼로 채를 썰까하다 급 채칼로 변경했다.


확실히 빠른 속도로 만들어진다.



남은 끄트머리부분은 칼로 썰어주기.

(채칼 너무 끝에까지 갈다가 손톱까지 갈릴 위험이 있다.)

확실히 채칼만큼 곱게 갈리지 않는게 함정...


불린 미역을 먹기좋게 썰고 소금에 버무려준다.

한 테이블스푼정도 넣었는데 오이가 많아서 짭조름하게 먹으려면 살짝 더 넣어도 좋을듯하다.

나머지 재료 투하

설탕 4 테이블스푼, 다진마늘 반 테이블스푼, 매실액 한 테이블스푼, 2배식초 한 테이블스푼, 청양고추 1개 잘게 썰어서 얼음 동동 & 물 적당히 4~5컵 정도 부어주면 완성!


설탕은 좀 덜 넣고 소금을 더 넣는게 나을 듯 싶다.

기호에 따라 조절해 먹고 짜면 물 더 부어도 되니까



김치부침개랑 함께 냠냠~


간편하고 더위도 식히게 되서 좋다.



잘 먹었습니다! :)


초간단 미역오이냉국 참 쉽죠?


보너스 팁 :국간장으로 맛을 넣어도 간간하니 좋을 것 같다.

계량스푼이 없는 경우는 밥숟가락으로 액체인 경우는 테이블스푼의 2배로(2테이블스푼=4밥숟가락)

설탕이나 소금같은 가루는 소복하게 한 숟가락으로 맞추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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