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26 집밥기록 - 초간단요리 ‘당근라페’ 만들기 (with 디종 머스타드) 피자 먹을 때랑 소시지 먹을 때 함께 잘 먹었던 홀그레인 머스터드가 똑 떨어졌다. 코스트코 장을 보면서 홀그레인 머스터드는 꼭 사야지 하고 장바구니 리스트에 있었는데 대용량이지만 가격을 생각하니 안 담을 수가 없었다. 마이어 홀그레인 디종 머스터드 845g 가격은 10990원 이렇게 줄지어서 같이 있을 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큰 지 실감 나지 않았는데 카트에 담고 보니 엄청난 양... 한 손에 쥐기에도 벅찬 짐승용량이다. 집에서 먹던 게 210g 짜리였는데 무려 4 배면서 가격은 두 배나 싸다. 코스트코 확실히 가격 면에서는 좋은데 용량이 너무 짐승스러워서 혼자서는 1년 넘게 먹을 식자재라 냉동이 되거나 소분해서 장기 보관이 가능한 제품만 구매하는 게 좋다. 디종머스터드는 느끼한 요리를 먹을 때 주로 같이.. 2023. 6. 13. 청주 분위기 좋은 북카페 - 인문아카이브 양림 & 카페 후마니타스 슬슬 바깥 날씨보다 집이 더워지는 계절이 오고 있다. 에어컨을 켜야 할 시기가 이렇게 빨리 찾아오다니; 밖은 그래도 그늘 쪽에 가 있으면 바람은 선선하게 느껴지던데... 책(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남편이 청주 근처에 분위기 좋은 북카페가 있다고 해서 이번 주말도 주행연습 겸 다녀와봤다. 차로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었는데, 도로 폭이 좁고 급커브구간이 많았던 난 코스라 부담되었다. 특히 카페 주변에 다 들어서서 입구로 들어가는 길목이 어딘지 몰라서 헤매느라 유턴하고 급 우회전하고 차가 없었기에 망정이지 운전하기 어려웠던 도로였는데 가로수가 심어져 있는 게 다른 곳에서는 보지 못했던 멋진 뷰였다. 양림 후마니타스 카페 위치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주봉로 15번 길 25 영업시간 : 화~일 10:3.. 2023. 6. 11. 살림기록 - 제로웨이스트 실천기 (feat 커피박, 물티슈, 고체비누) 요즘 최대관심 키워드는 미니멀리즘과 제로웨이스트 그리고 업사이클링. 미니멀리즘에 관심을 갖게 된 건 꽤 오래전이지만 물건에도 애정을 갖는 나로서는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아가는 무소유급 극한의 미니멀리스트적인 삶을 쫓아가기란 참 어려운 것 같다. (황새 따라가다 뱁새 다리 찢어지겠소…) 그나마 일단 소지하고 있는 물건을 좀 버리고 새 물건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어서 사기 전에 ‘정말 필요한 것인가?’를 생각하며 두세 번씩 고민을 하고 구입하는 게 그나마 내가 실천 중인 미니멀한 삶이다. 요즘 당근마켓 중고 거래도 한번 이상 썼던 물건이라면 웬만해서는 팔리지를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자꾸 짐은 늘어가고 버리지는 못하는 미니멀한 삶과 멀어지는 원치 않게 맥시멀리스트가 되어버리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 2023. 6. 9. 코스트코 원두 추천 - 폴바셋 시그니처 블렌드 풀 포텐셜 원두 사놓은 게 많이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날씨가 더워지니까 하루에 커피 두 잔은 기본으로 내려마시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바로 주말에 마실 원두도 다 동이 나 버렸던 바람에 로스팅 카페를 갈까 대용량 원두를 사러 마트를 갈까 고민됐었다. 마침 코스트코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코스트코 원두 괜찮은 게 없을까 하고 찾아보고 브랜드 커피 중 가장 호불호 없이 추천이 많았던 스타벅스 베로나 홀빈으로 사볼까 했지만, 로스팅이 너무 오래된 것 같아 역시 그냥 인터넷에서 가성비 원두를 주문할까하고 내려놨던 찰나 눈에 띄었던 폴바셋! 티데이 때 폴바셋 룽고를 마실 때마다 항상 만족스러웠기에 원두도 좋지 않을까 기대하며 앞에서 계속 기웃거렸었다. 로스팅 날짜는 한 달 조금 지난 정도였는데 그래도 이날 진열된 홀빈들.. 2023. 6. 8.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10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