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26 집밥기록 - 간단반찬 장조림만들기 feat.새미네부엌 냉장고에 김치 말고 밑반찬을 두지 않았더니 매번 반찬 해 먹기가 쉽지 않던 11월이었다. 유독 바쁘기도 정신없기도 한 가을을 보내고 나니 지출도 상당했던 터라 집반찬을 구비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마침 세일했던 메추리알과 새미네부엌 장조림 소스로 가성비 좋은 간단 반찬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준비물 -새미네부엌 장조림소스 300ml청양고추 2개소고기 국거리 또는 장조림용 200g메추리알 1kg통마늘 500g (마늘알 50-60개 정도)생수 or 육수 900ml대파 한대, 양파 반개, 맛술 or 청주 1스푼통깨 조금조리시간 : 1시간 내외- 소고기 삶는 걸 제외하고 메추리알로만 요리하면 30분 정도 걸릴 것 같다.새미네부엌 소스병은 귀엽게 생겼다.물론 1+1 할인행사도 있었지만 장바구니에 담았던 가장 .. 2024. 12. 5. [오블완] 일상. 이제 정말 가을 가고 겨울 시작 티스토리 챌린지 마지막날인데 올해 첫눈이 펑펑 내렸다. 뭔가 마지막과 처음이 맞아떨어진 것 같은 날. 정말 가을이 다 가고 겨울이 시작됨을 느꼈다. 주저리주저리 내가 보고 경험하고 느낀 생각들로 가득 채운 티스토리 공간. 어느 순간 좋아서 하는 게 아니라 일적으로 생각이 될 때도 있어서 그동안은 생각처럼 매일 발행하지 못할 때가 많았었다. 챌린지 글 하루도 안 빼먹고 쓰겠다고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주가 흘렀다니. 매일매일 글을 발행한다는 게 힘들기도 했지만, 덕분에 뿌듯함을 느끼기도 한 3주였다. 이 마음 정말 작심삼주로 종지부를 찍으면 안 될 텐데.ㅎㅎ 올 가을에는 따로 단풍을 보러 다니질 못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유독 단풍 시기를 맞추기 힘들어서였던 것 같다. 점점 기후위.. 2024. 11. 27. 천안 성환 도쿄감성 카페 - 하레브라도 지인언니가 천안에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성환역 근처에 있는 하레브라도에 다녀왔다.오늘 날씨 한번 요란했는데 아침에 급 소나기가 내리더니 해가 반짝하고 바람이 태풍급으로 불던 날이었다.나의 해방일지 드라마상에서 당미역으로 나왔던 배경이 되었던 성환역.간만에 열차 타고 오니까 뭔가 여행온 느낌도 들었다.은행나무잎도 무더기로 떨어져 내렸다.이제 정말 가을이 다 갔구나. 하레브라도위치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성환1로 263- 성환역 1번 출구 도보 약 4분영업시간 : 월-토 11:00 - 21:00일 휴무 오래된 건물인 외관.은행나무잎이 더 잔뜩 떨어져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노란 카펫이 깔려있다면 한층 .. 2024. 11. 26. 천안명물 - 학화할머니호도과자 별미 '호절미' 후기 오래간만에 남편 친구들이 놀러와서 호도과자를 사준다고 나섰다가 호절미라는 메뉴도 함께 사보았다.지난달 빵빵 데이 때 처음 접하긴 했는데 워낙 맛있어서 또 먹어보고 싶었던 찰나.하필 이달부터는 천안사랑카드 사용이 안된다. 학화할머니 호두과자도 연매출 30억이 넘는 대기업이 되어버렸다. 올해로 창립 90주년이라니! '장생을 상징하는 학처럼 오래도록 빛나라'는 의미의 학화 이름에 걸맞게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천안 대표 호도과자 집. 조만간 백년가게 등극할 유서 깊은 호도과자집이 되겠다.터미널 본점에 위치한 학화할머니 호도과자는 아침 7시부터 오픈인데 일찌감치 다녀왔음에도 아침부터 손님이 세네 팀은 있었다.호도과자 가격이 점점 오른다…개인적으로는 적앙금을 선호하는데 백앙금도 먹다 보니 부드러워서 인기.. 2024. 11. 25. 이전 1 2 3 4 5 ··· 107 다음 반응형